[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구원이 최수린의 진실을 알아차릴까.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극본 김지은)에서는 고졸이란 장벽에 부딪혀 공모전에서 탈락한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는 실기를 1등으로 통과했지만 고졸이란 이유로 최종면접에서 탈락했고, 공모전에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쓰여있었는데 어째서 고졸이라고 탈락되어야 하는지 묻자 그건 공모전 지원이고 직원채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쓴 소리를 들었다. 최고야는 자신을 축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을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그 시각, 최태평(한진희 분)은 최고야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말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 도대체 고야 걔가 왜 갑자기 나를 만나고 싶어하지”라고 의아해했다. 최태평은 최고야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
당시 최고야는 “엄마 수술 들어갔어. 엄마 이대로 눈 못 뜰 수도 있대 죽을 수도 있대. 남편이잖아 아빠잖아 엄마 뱃속에 아기 엄마 잘못되면 같이 잘못된다는데 아무렇지도 않아?”라며 아빠를 붙잡았고, 최태평은 “자기 선택에 대한 대가야. 나한테 이럴 시간에 의사한테 찾아가서 살려달라고 그래”라고 무심하게 연을 끊어냈었다.
최태평은 결국 오나라를 선택했고, 민지석(구원 분)은 오나라가 그저 총각과 바람이 났다고만 알고 있을 뿐 한 가정을 파탄 내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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