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웅인의 과거가 드러났다.
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는 화재상황에 전에 없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팽부장(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탈수기가 누전되며 서부 교도소에는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로 자욱해진 교정 안의 모습에 팽부장은 하얗게 질린 얼굴을 드러냈다. 이어 제어실로 달려간 팽부장은 수감동의 방문을 모두 열어버렸다.
뒤따라 제어실로 온 나과장(박형수 분)은 팽부장의 행동을 보고 황당해 했다. 자칫 수감자들과 교도관의 마찰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나과장의 힘에 밀려나간 팽부장은 넋을 나간 표정을 드러냈다.
다행히 화제는 진행됐지만 팽부장의 행동을 두고 교도관들조차도 말이 많아졌다. 송담당(강기둥 분)은 이준호(정경호 분)에게 팽부장이 10여년 전 근무하던 교도소에서 크게 화제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50명 넘게 사망한 사고에서 팽부장의 사동의 수감자는 단 한 명만 죽었다며 “그때 수감자들 구하려고 뛰어 들어갔다 팔에 화상을 입었다”며 “그 이후로 한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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