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애간장' 캡처
OCN '애간장'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정신이 이열음도 과거에 자신을 좋아했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28살 이열음의 죽음에 대해서도 알게됐다.

9일 방송된 OCN '애간장'에서는 28살의 한지수(이열음 분)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을 안 큰 강신우(이정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강신우(서지훈 분)는 추근덕(이주형 분)의 추천으로 한지수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한지수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고자 했다. 하지만 일촌 공개였던 한지수의 미니홈피.

작은 강신우는 한지수와 일촌을 맺고 싶어 했지만 대범하게 굴지 못하며 신청 버튼을 누르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큰 강신우는 강제로 마우스를 클릭하도록 손을 댔다. "일촌 신청해. 나는 고민만 하다 고백도 못하고 살고 있으니까"라며 작은 강신우를 설득했지만 작은 강신우는 결국 컴퓨터 전원을 끄고 도망갔다.

도망치던 작은 강신우는 복도에서 한지수와 부딪혔다. 떨어진 한지수의 책을 보던 강신우는 "나 그 책 좋아한다"고 호감을 표했지만 한지수는 "좋더라. 잠 안 올 때 2장씩 읽으면 잠이 잘 오더라. 사람 취향은 제각각이지"라고 답해 작은 강신우를 실망케 했다.

그 모습을 본 큰 강신우는 작은 강신우에게 한지수의 인적사항을 넘겨줬다.

작은 강신우는 인적사항에 따라 한지수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믿고 강아지를 안은 채 한지수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한지수는 예상 외로 강아지를 무서워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큰 강신우는 한지수 역시 자신을 좋아해 싫어하던 강아지를 좋다고 말한 것임을 깨닫게 됐다.

OCN '애간장' 캡처
OCN '애간장' 캡처

큰 강신우는 한지수의 오빠가 과거에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큰 강신우는 한지수에게 오빠로 인해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위로했다.

그러던 와중 큰 강신우는 28살의 한지수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았다. 강신우는 타임슬립을 하기 전 가져온 신문기사를 우연히 읽던 중 기사 속 20대 여의사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주인공이 한지수였다는 것을 알았다. 큰 강신우는 "그 때 내가 널 잡았더라면 달라졌을까"라며 후회했고 "내가 돌아가도 이제 거기에 너는 없다고"?"라며 충격에 빠졌다.

학교에서 한지수를 만난 큰 강신우는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그래서 꼭 막아볼게"라며 한지수를 반드시 살릴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지수는 큰 강신우를 좋아하게 됐다. 전학오던 날 버스에서 자신의 옆에 있었던 사람이 큰 강신우였다고 오해한 한지수는 큰 강신우의 배려에 감동했고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에 심장 떨려했다. 그런 한지수는 큰 강신우가 좋아한다는 책을 "저도 이 책 좋아한다"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체육대회가 시작됐고 한지수는 2인3각을 하던 중 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아픔을 참고 다른 경기들을 뛰었고 그 때문에 경기에서 계속 지게 됐다. 한지수가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본 작은 강신우는 한지수의 음식도 대신 먹어줬고 남은 경기를 다 뛰어 반이 승리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그 여파로 한지수와 작은 강신우 모두 양호실 신세를 지게 됐다. 한지수는 부어오른 발목 때문에, 작은 강신우는 한지수를 위해 견과류를 먹어주다 알레르기가 돋아 양호실에 누워있게 됐다. 한지수는 그런 작은 강신우에게 "내가 여태 괜찮다는 말을 엄청 듣고 싶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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