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허지웅이 최고의 삼촌으로 거듭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서언-서준이가 아빠 이휘재와 테니스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쌍둥이가 배고프다고 하자 아빠 이휘재는 학교 안에 식당이 있으니 가서 먹고 오라고 말했다. 서준이와 서언이는 학생 식당에 들어가 누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에서는 추억의 롤러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안이와 설아-수아는 롤러를 어려워했고 자꾸만 넘어졌다. 아빠 이동국 역시 엉거주춤하는 모습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동국은 간식을 먹던 중 소시지를 몰래 먹는 모습을 보여 설아를 울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동국은 아이들이 한눈을 판 사이 소시지를 바꿔 치기 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설아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을 위해 ‘아빠 자랑대회’에 나갔다. 이는 엄마 허양임이 몰래 신청한 것. 승재는 무대 위에서 떨린 기색 없이 노래를 펼쳤다. 이에 승재는 참가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고, 고지용은 “우리 아들 최고”라며 칭찬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위해 허지웅의 집을 찾았다. 허지웅에 집에는 스타워즈 피규어들이 가득했기 때문. 그러나 윌리엄은 피규어를 집어 던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장난감이 부서지고 말았다. 샘은 당황했고 허지웅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윌리엄 역시 사태를 파악한 듯이 허지웅에서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안겼다. 허지웅은 아끼는 피규어가 부서졌지만 윌리엄을 오히려 다독이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샘은 “네가 아기를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라며 놀라워했다. 윌리엄은 크림빵을 먹으면서 바닥에 흘렸고, 허지웅은 윌리엄을 화장실로 데려가 직접 얼굴을 씻겨줬다. 윌리엄이 울려고 할 때면 노래를 불러주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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