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사부 전인권의 구슬픈 노래에 이상윤, 육성재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14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인권을 첫 번째 사부로 모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권은 30년간 매일 아침 비트기계에 맞춰 손에 익혀온 강약리듬을 공개했다. 전인권은 “이게 내 시스템이야 이 시스템을 가지고 음악을 쓰는 거지 그러면 무지 잘 들리고”라며 손훈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매일 똑 같은 시간과 똑 같은 장소에서 끊임없이 투자를 하면서 주옥 같은 가사와 멜로디가 나왔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진리를 느낍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밖으로 제자들을 데리고 나간 전인권은 목 푸는 연습을 했고, 체계적인 모습에 육성재는 “저는 원래 소울대로 감성대로 부르시는 줄 알고 있었거든요”라며 놀라워했다. 전인권이 먼저 시범으로 선창을 했고, 제자들은 “(산에)메아리 쳤다”라며 감탄했다. 가수인 이승기와 육성재는 전인권에게 칭찬을 들을 정도로 강약조절을 뽐냈고, 배우인 이상윤도 용기를 내 외쳤다.
집 안에 들어온 전인권은 1분 세안법을 선보였고, 양세형은 10초 만에 세안을 해보자고 멤버들에 제안했다. 양세형은 10초 안에 양치까지 끝내며 “약간 냉수 마찰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지만 치아에 치약이 남아 있어 웃음을 안겼다. 전인권은 “빨리빨리 하면 그만큼 내 시간을 번 것 같아”라고 빠른 세안법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전인권은 아침 식사를 하며 가수로서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가 뭐냐 물었고, 육성재가 목소리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자 "내 순서라는 게 세상에 있다. 자기 순서는 꼭 오게 되어 있다"고 조언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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