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캡쳐]
[Mnet='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더 마스터'에서 최종 그랜드마스터 우승을 김우경 마스터가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마지막 방송에서는 '인생'을 테마로 한 경연을 각 마스터들이 선보였다.

이승열 마스터는 첫번째 주자로 임해 블루스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을 자신의 천직으로 생각한다는 그는 '그들의 Blues'라는 곡으로 무대 위를 달궜다.

왕기철 국악 마스터는 이어 '강강술래'와 '진도아리랑'을 통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자신의 사랑하는 제자 15명과 함께한 이 무대는 왕기철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빛나면서 제자들과의 콜라보가 빛났다.

세번째는 대중가요 마스터 이은미. 이은미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며 자신이 직접 정성스레 쓴 노랫말로 마음을 담아 부를 노래인 '너는 아름답다'를 선곡했다. 그녀는 감성 충만한 목소리와 가사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네번째 무대를 펼친 설운도 마스터는 트로트의 흥을 한껏 살려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노래를 부르게 됐다. '우연히'라는 노래를 선곡한 설운도는 그야말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번 그랜드 마스터의 자리에 오른 바 있는 뮤지컬 마스터 신영숙은 '인생'이란 주제로 데뷔작이었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떠올리며 드라마 OST인 '나 가거든'을 선곡했다. 뮤지컬 아역스타인 윤우군과 함께 한 이번 무대에서 신영숙은 뮤지컬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이며 이번에도 무시무시한 가창력을 뽐내 관중들의 격한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의 마스터는 김우경이었다. 클래식 마스터 김우경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곡으로 외국에 있을 때 힘든 기억을 담은 '가고파'라는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드디어 대망의 발표 시간, 관객들이 가장 공감한 최종 그랜드 마스터는 클래식 마스터 김우경이었다. 김우경은 소감에 대해 "우리나라 정통 성악 가곡을 불러 한국 클래식 발전에 힘쓰라는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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