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임현식과 박인환이 유쾌한 에너지로 ‘비밥바룰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영화 ‘비밥바룰라’에 출연한 배우 박인환과 임현식이 출연했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이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밥바룰라’에서 임현식은 연애 지식은 많지만 모태솔로 캐릭터를 맡았다. 임현식은 “실제로는 사랑에 능숙한 스타일이다. 이번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박인환 역시 임현식에 대해 “재능이 많고, 낭만적이다. 악기도 다룰 줄 안다”고 칭찬했고, 임현식은 특유의 너스레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환은 ‘비밥바룰라’에서 신구, 임현식, 정덕용 등을 움직이고 선동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인환은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숫기가 없고, 말도 잘 못한다. 같은 말을 해도 재미없게 해서 예능에 잘 나가지 않는다”고 자신을 설명했다.

‘비밥바룰라’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촬영됐다. 박인환은 “영양이 때가 덜 묻었다. 노인들만 살고, 젊은이가 있다면 공무원 정도다. 한산했기에 촬영하기엔 수월했다”며 “촬영 후 시골 장터에서 갓 튀겨낸 통닭에 맥주를 했다. 매일 같이 먹어도 다음날 촬영에 지각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임현식 역시 장터에서 먹은 치맥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기를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임현식은 “어릴 때부터 공부는 아니었다. 연극영화과를 가보고 싶었고,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갈 수 있었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인환은 “젋었을 때는 영화에 대한 꿈이 있지 않느냐. 운이 좋아서 합격했고, 반대가 있었지만 다른 걸 할 수가 없었다.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임현식과 박인환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등을 이야기하며 1시간을 가득 채웠다.

한편, 영화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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