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경맑음이 하와이에서 대피하라는 경보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 유은성의 아내 김정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여행기가 공개된 가운데 경맑음이 하와이에서 경보 문자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린다김은 우럭여사 정재은과 함께 일본 미식투어를 떠났다. 그러나 린다김은 표를 잘 못 사고 길을 잘 찾지 못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정만식을 불안하게 했다. 정재은 또한 길치인 상황. 정재은은 확인 또 확인해 가며 “찾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길을 헤매다 우여 곡절 끝에 약속 시간에 늦게 도착했다.

이어 김정화가 등장했다. 두 아들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정화는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했다. 김정화는 미모의 친언니 김효정과 함께 여행에 나섰다. 친언니 김효정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로 김정화와 육아를 하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폭풍 수다를 쏟아내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1박에 2만 6천원인 초저가 펜트하우스에 짐을 풀며 시간이 가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어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경맑음은 안젤라박이 안내한 하와이 바닷가차이나 월스에 가서 근육질 남성들의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오빠”를 외치며 환호했고 정성호는 “아이 날 때도 저렇게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라며 불평했다.

경맑음은 과거 신혼여행지였던 숙소를 찾았고 하와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파티를 즐겼다. 또한 비키니를 입고 멋진 몸매를 뽐내며 해변을 누볐다.

이때 모든 핸드폰에 경보가 울렸다. 하와이 전역에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왔으니 대피하라는 것. 경맑음은 울먹이며 “미사일이 하와이 까지 날아 오는데 15분밖에 안 남았대”라며 남편 정성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였고 경맑음은 다리에 힘이 풀려 계속 울었다. 이에 정성호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라며 “아내와 불통이 돼서 숨 막히는 20분을 보냈다”라며 당시 염려했던 심정을 전해 부부간 뜨거운 애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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