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아닌 20대 청춘 임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싹싹한 성격과 밝은 에너지가 빛났고,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모두가 행복한 밤이었다.

윤아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합류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윤아가 그 뒤를 맡게 됐다.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한 윤아는 여러 면에서 합격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밀푀유 나베를 시작으로 찜닭, 고추장찌개, 도미조림, 프렌치 토스트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능력자에, 중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하며, 운전면허까지 보유했다. 만능 일꾼이 따로 없던 셈.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외출할 때면 운전대를 잡아 ‘베스트 드라이버’ 면모를 보였다. 낮이면 마당쇠로, 밤이면 장작을 옮기는 등 힘 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밤이면 자기 또래의 민박객들과 어울리며 민박집을 더 들썩이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윤아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의 성격 때문이었다. 싹싹하고 주위를 밝게 해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이효리, 이상순은 물론, 민박객, 시청자들에게도 퍼진 것.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와 웃음 소리, 미소는 윤아가 왜 ‘효리네 민박2’ 직원으로 발탁됐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 역시 윤아의 성격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윤아가 첫날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이효리와 빨래를 정리하던 이상순은 “밝다”라며 윤아의 성격을 칭찬했다. 이효리도 “뭔가를 되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서 윤아의 성실한 모습을 칭찬했다.

이효리, 이상순의 기대에 부응하듯 윤아는 ‘효리네 민박’에 녹아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피곤한 상태에서도 조식 메뉴를 공부하는 등 열정을 보였고, 시키지 않아도 일거리를 알아서 찾아 미리미리 하는 모습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는 “윤아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겠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첫 번째 영업 때 직원으로 활약했던 아이유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윤아였다.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아닌 20대 청춘 임윤아는 겨울의 제주도에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까. 윤아가 활약하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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