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다희와 설인아가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이다희, 설인아, 구하라,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통통한 퀴즈에서는 “순 우리 말로 자꾸 계속하여 빙글빙글 도는 일을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요?”가 첫 문제로 제시됐고, 정답의 보기는 “1번 갑돌이 2번 삼돌이 3번 순돌이 4번 곰돌이 5번 배돌이”이었다. 불나방 멤버들이 달려들어 과도한 베팅을 시작했고 특히 설인아는 꽂는 족족 통 아저씨가 튀어나왔고 짝꿍인 하하는 “설인아가 그 설이 아니었어”라며 설인아가 똥손임을 강조했다.

지석진 역시 꽝손을 발휘했고, 유재석은 “역시 석진이 형은 내가 연령고지 한대로 깡통 차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 역시 마찬가지. 전소민은 “우와 광수 오빠 어떻게 그래? 알고 꽂는 거야?”라고 천연덕스럽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의 정답은 4번 곰돌이였다.

다음 문제는 “이것은 조선시대 남하산성에서 만들어, 밤사이 서울로 보내면 새벽종인 ‘효종’이 칠 때 도착한다 하여 ‘효종갱’이라 불렀는데요, 우리나라 첫 배달음식인 이것은 무엇일까요?”였고, 정답의 보기는 “1번 보쌈 2번 족발 3번 삼계탕 4번 자장면 5번 해장국”이었다. 이다희는 짝꿍인 이광수에 “우리 서로 책임지지 않게 같이 꽂자 자 하나 둘 셋 하면 꽂는 거야”라고 제안했고, 그 결과 이다희 홀로 꽂았다.

이다희는 “너 진짜 나빴다! 얌생이구나?”라며 분노했고, 그 다음 번에도 “이번엔 진짜 같이 갈래? 너 진짜 이번엔 꽂는 거야! 하나 둘 셋 셀 테니까 해!”라고 제안했지만 이광수는 꽂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광수는 “타이밍을 못 맞춘 거야 타이밍을 못 맞춘 거야!”라고 변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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