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명민이 야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6일 재방영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기획 조중현|연출 안판석|극본 이기원)에서는 외과과장이 된 장준혁(김명민 분)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용길(김창완 분) 부원장은 “자네 이번일 절대 잊어선 안돼 알지”라고 말했고, 장준혁은 “잊으라고 하셔도 못 잊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반면 이주완(이정길 분)은 노민국(차인표 분)에 전화를 걸어 “노교수 미안하게 됐네. 두 표 딱 두 표 차이로 노교수를 모실 수 없게 됐네요. 그 동안 마음 고생했을 텐데”라며 참담해 했고, 노민국은 “여러 가지로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였다.

노민국은 “축하합니다 진심으로”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장준혁은 지난 번 일을 사과하려 했지만 노민국이 먼저 “충분히 이해합니다”라며 없던 일로 만들었다.

장준혁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민원장(정한용 분)은 격하게 사위를 예뻐했고, 유필상(이희도 분)은 “과장되니 기분이 어때?”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장준혁은 “아직 어떨떨합니다 저 때문에 모두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우용길은 “내가 뭘 자네가 인복이 있는 거지”라며 공을 돌렸다.

그 시각 학회장은 이주완에 “누구한테도 져본 역사가 없는 내 인생에 이과장님 큰 획을 그어주셨군요 이 것으로 이과장님과 전 사적으로 뵐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주완은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다음 날, 이주완은 마지막 회진을 돌았고 짐을 싸 의국을 떠나게 됐다. 최도영(이선균 분)은 과장 사무실에 들어선 장준혁에 “인사 늦었지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장준혁은 “너도 곧 이 자리에 오게 될 거야 너라면 충분해”라고 말했다. 장준혁은 첫 회진을 시작으로 외과과장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한편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를 통해 재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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