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정유미표 악역에 감탄했다.
류승룡의 스크린 복귀작 ‘염력’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시즌1, 2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윰블리’ 정유미가 생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유미는 극중 자신과 회사의 이익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대기업 상무 ‘홍상무’로 분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정유미의 악역 변신에 대해 “정유미의 악역은 ‘와우, Fuck !’ 이걸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저 대사로 인해 3초 안에 기대감 게이지가 확 올라가지 않나. 정유미가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예쁜 데다, 개구쟁이 같은 느낌까지 있으니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류승룡은 “남녀노소 떠나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홍상무’는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역할인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연상호 감독님의 애정도가 농축된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며 “난 그냥 딱 봐도 악역이라 정유미 같은 반전은 없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룡, 정유미를 비롯해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등이 출연하는 ‘염력’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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