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동권 기자]‘로맨스 패키지’ 선남선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펙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2회에서는 호기심을 자아냈던 출연자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이날 로맨스 출연자들은 직업, 나이, 경력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남자 101호는 87년생 30개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 연 매출 80억 사업가였다. 꽃미남 근육남 102호는 91년생 N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취미는 운동이고, 피트니스 모델 일을 병행한다고 어필했다.
유일한 0표 사나이 103호는 85년생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를 3년 만에 패스, 로펌에 재직 중인 변호사였다. 첫인상에서 1등을 차지한 104호는 87년생 연세대를 졸업한 치과의사였다. 여성 출연자들에게 칫솔을 선물하며 “키가 189이고, 목소리가 중저음”이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훈훈한 외모에 눈길을 끌었던 남자 105호는 독일과 한국계 혼혈로 91년생 DJ겸 음악감독이었다. 독일어,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등 4개국어를 하는 능력자였다. 이어 “직업상 여행을 자주 한다”고 말하며 자유로움을 드러냈다. 여자 106호는 직업이 화려한데, 여자친구가 불편해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남자 105호는 “사실 그렇지 않다”며 진중함을 보였다.
여자 106호는 93년생 2년 차 쇼 호스트로 남자 출연자들이 생각한 승무원과는 달리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든든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7호는 90년생 한국외대 아랍어학과 전공, 현재 아랍어 통역 및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색다른 이력에 남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자 108호는 89년생 2014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다. 여자 109호는 91년생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대기업 출강하는 강사였다. 여자 110호는 남자출연자들이 예상한대로 94년생 나이가 가장 어린 경력 4년 차 프리랜서 모델이었다. 한편,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와 한혜진은 자기소개 모습을 지켜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첫인상만으로 호감을 표시한 것과는 달리 상대의 또 다른 매력이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