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박진희가 살인 사건 진범으로 의심을 샀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장석진, 극본 김세화)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살인 사건 배후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혜는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봉태규 분)이 파묻은 김병기(김형묵 분)의 시신 속에서 핸드폰을 입수한 후 오태석을 찾아가 김병기 이름으로 된 내용 증명 서류를 전하며 압박했다.
이후 최자혜는 정소미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딸이 잠든 곳에 꽃을 두고 눈물을 흘렸다. 딸과의 즐거운 한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던 최자혜는 오태석에게 김병기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 해마랜드에 이어 해마횟집으로 유인했다. 그곳에서 오태석은 안학수(손종학 분)의 시신과 마주했고, 마침 김정수(오대환 분)의 방에서 단서를 얻어 해마횟집을 찾은 독고영에게 안학수 살해혐의로 체포됐다.
독고영은 안학수 가슴에 새겨진 로마숫자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나갔고, 오태석에게 사냥총을 언급하며 “뭘 잡으셨을까”라며 오태석을 압박했다. 이후 오태석은 김학범에게 “함정에 빠졌어. 최자혜가 김병기 일을 알고 있는 것 같다”라며 “최자혜에 대해서 알아봐”라고 전화를 걸었다.
이 가운데 오태석은 최자혜를 불러냈다. 최자혜는 오태석을 만나러 경찰서에 가는 길 무혐의로 풀려난 김정수와 마주쳤고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오태석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최자혜는 “그런 얘기를 내가 왜 당신한테 해야하죠? 내가 당신한테 내 줄 수 있는 시간은 여기까지에요. 아 김병기씨가 전해달라더군요. 자신을 좀 제발 찾아달라고”라며 오태석을 긴장시켰다. 김동배(김동영 분)는 “최자혜가 김수현 사건 좌배석 판사였더라고요”라는 사실을 독고영에게 전했다. 이에 독고영은 “그때 최자혜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왜 10년 전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거야?”라며 의문을 품었다.
독고영은 최자혜의 집 앞을 찾아가 “김정수 알죠?”라며 “그 재판 이후 판사를 그만뒀던 데. 왜죠?”라고 물었다. 최자혜는 “마음에 안 들었어요. 재판결과가”라고 답했다. 이어 독고영은 “김수현 사건 담당 형사가 죽었어요”라며 염미정에 이어 두 번째 피해자까지 로마숫자가 적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정수가 훔쳤을 것으로 추정되는 네 개의 약물 중 아직 두 병의 약물이 남아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제기했고 이에 최자혜는 김정수가 범인이라면 약물의 대상이 오태석, 김학범, 서준희, 강인호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자혜는 등 뒤의 화상 자국과 밥을 꾸역꾸역 넘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김학범(봉태규 분)은 김병기가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김병기를 묻는 땅을 파고 있었고, 이때 강인호(박기웅 분)가 나타나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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