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오달수의 출연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측이 출연 분량을 편집 후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최근 오달수의 촬영분을 모두 편집하고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화려한 휴가’와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설경구, 오달수, 문소리, 고창석, 김홍파, 강신일, 천우희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8월 촬영을 마쳤다.
올해 중 개봉이 예정돼 있었지만 오달수의 촬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고 재촬영해야 한다면 과연 올해 중 개봉을 확정 지을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또한 제작비 증가를 감수하고 재촬영을 진행할 지가 가장 큰 문제.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오달수가 사과문을 발표하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이래저래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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