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 제공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윤시윤과 진세연의 과거가 소환됐다.

4일 방송된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과거 성자현(진세연 분)과 만나게 된 이휘(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날 이휘는 궐 안 연못가에서 이강을 만났고, 형의 권유로 시장에 나섰다. 그리고 그날 시장에서 성자현(진세연 분)을 처음 만났다. 황당한 첫만남과 더불어 신분을 밝힐 수 없었던 둘은 서로를 잊은채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러다 궁안에서 말 대결이 펼쳐졌고, 이강이 갖은수를 다해 이휘를 이겼다. 이휘와 말은 이강의 계략에 상처를 입었고, 결국 경기에 기권하게 됐다. 그렇게 말을 치료사에게 맡기고 탈의하러 실내로 들어간 이휘는 아무 의심없이 상의탈의를 했다. 하지만 그 곳에는 오라버니를 피해 은신하고 있던 성자현이 있었고, 둘은 황당한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됐다.

대군들의 백부인 양안대군(손병호 분)은 일찍이 폐세자가 됐고, 그 누구에게도 각광받지 못했던 존재였다. 하지만 이런 그가 가장 아끼던 존재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강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이강을 챙겨주곤 했던 백부 양안대군은 슬슬 이강의 욕망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그날도 역시 이강과 함께 사냥에 나섰고, 짐승을 잡아 절 내부에서 구워 먹는 등 거침없고 기괴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양안대군은 이강에게 본격적으로 바람을 불어넣었는데, "어차피 왕위는 조카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라고 말했고, 이강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직감적으로 캐치한 왕(송재희 분)은 대비심씨(양미경 분)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왕은 심씨에게 "양안대군이 이강을 아끼고 좋아했는데.."라며 입을 뗐고, 대비 심씨는 "그러니까 조심하셔야 한다. 양안대군은 폐세자가 되었지만, 늘그막에 조카를 앞세워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이강은 이휘와 달라 욕심이 많은 자다."라고 말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다음화에서는 진세연과 주상욱의 만남이 예고되어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삼각관계 시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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