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승리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빅뱅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승리의 등장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승리는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박수홍은 왜 그러냐며 “우리 아들은 바보같이 거기를 노냥 가면서 왜 클럽을 못 내요 걔가 바보야 우리 아들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승리는 유창한 말재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착한 여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다 나쁜 여자만 만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승리는 “제가 이 번에 태양 형이 결혼하는 거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나도 빨리 가는 게 좋은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게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젊은 엄마 아빠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났는데 아빠가 너무 나이가 많으면”이라고 덧붙였고 모벤저스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MC들은 서둘러 승리의 말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오래 만난 여자보다는 방금 만난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방금 만난 여자랑 당신 나랑 결혼합시다 이런 느낌으로”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사랑과 결혼한 태양에 대해 “전혀 이성에 관심 없었고 야한 비디오를 본 적도 없고”라고 전하면서 자신은 “이제 나가서 이 세상에 뭐가 있는지 다 궁금해서 도대체 이 세상에 뭐가 재미있는 게 있나 저는 탐험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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