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오현경이 따뜻한 면모를 통해 안방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10일 오전 방송된 JTBC '별다방'에서는 경북 예천군 메주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오현경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쌍화차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오현경이 만들어 더 맛있다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 오현경을 비롯해 박병모 원장, 조혜련은 메주 마을의 일거리를 돕기 시작했다.

조혜련은 장작을 팼고, 박병모 원장은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조혜련은 오현경은 놀고 있는 거 아니냐며 의심을 했지만, 오현경은 삶을 콩 씻기에 나섰다. 특히 어르신의 허리 아픈 걸 걱정하며 홀로 열심히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오현경은 어르신과 장을 함께 보러 갔다. 쫄쫄 굶은 오현경이 안쓰러운지 어르신은 간식거리를 오현경에게 자꾸 먹여주기도 했다. 오현경은 장 보는 내내 어르신의 팔짱을 끼며 싹싹하게 굴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수육도 직접 삶아 어르신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집에 혼자 있을 남편을 위해 음식을 챙겨 가는 어르신을 따라가 사연을 듣고선 위로를 건네며 힘이 돼드리기도 했다.

결국 어르신들은 오현경의 온기에 사로잡혔고, 조혜련이 일할 때마다 잔소리하는 것과 달리 오현경의 경우는 칭찬만 이어졌다. 기승전 오현경이 반복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메주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장을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정성스럽고, 합심해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몸이 상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치켜세우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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