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표예진과 송옥숙은 남남이었다.
16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길은조(표예진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밝혀졌다.
길은조는 길은정(전미선 분)에 "유전자 검사 했어요. 그 결과에요"라며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놀라는 김행자에 "고모 성격에 그냥 넘어갈리도 없고 나도 궁금했어"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불일치였다. 이에 길은정은 "말도 안돼 이거 확실한 거야?"라고 믿지 못했다. 길은조는 복잡했던 심정을 고백하며 그 동안의 삶에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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