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위 자리를 탈환,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일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 8만 97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231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월 극장가 비수기 다크호스로 떠오른 스릴러 '사라진 밤'은 이날 하루 4만 93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1만 7988명으로 2위로 하락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같은 날 CGV 단독 개봉한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치즈인더트랩'은 일일 관객수 3만 2778명, 누적 관객수 3만 8933명으로 3위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28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0만 6659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신작들의 공세로 순위는 많이 떨어졌지만, 손익분기점은 진작 돌파한 상태다.
재난 액션물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개봉일인 이날 1만 670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7249명을 달성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첫날 새로운 1위에 오르며 '사라진 밤'의 독주를 막는데 성공한 가운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며 흥행할 수 있을지, 오랜만의 멜로 장르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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