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솔비, 슬리피, 김동현의 동거가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기획 김구산.연출 최윤정) 32회에는 솔비, 슬리피, 김동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정원과 김승수는 이날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자신있게 암벽타기를 하는 김승수와 달리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은 최정원은 번번이 미끄러지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정원은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했고, 김승수는 이런 끈기에 박수를 보냈다. 김승수는 “사지를 벌벌 떨면서도 매달려 있더라”며 “체력 단련 오늘 여기서 끝내야겠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정원은 정신력으로 버텼다며 운동을 이어나갈 것을 권했다.

솔비와 슬리피, 김동현은 어색함 속에 첫 만남을 가졌다. 여자 아이돌을 기대하며 잔뜩 꾸미고 나간 슬리피는 솔비와의 만남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석에서 술자리를 하다 솔비와 다툰 적이 있다는 것. 솔비 역시 슬리피와 어색한 관계라는 것을 시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과거를 털고 동거를 위해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문제가 또 있었다. 운동 선수인 김동현과 생활 패턴이 너무 달랐던 것. 솔비는 아침운동을 한다는 말에 어떻게든 김동현을 설득해보려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아티스트 솔비의 작업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의 감춰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혜연은 베이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스스, 일명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고 불리는 한혜연은 편집숍을 방문해 두 사람의 코디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어느덧 진짜 친구만큼이나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피오, 진영과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를 관란함 한혜연은 “제가 너무 졸리다고 했더니 진영이가 ‘누나, 그냥 주무세요. 제가 끝나면 깨워드릴게요’ 하더라”며 “그래서 정말 푹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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