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DB
본사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정석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정석원을 지난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정밀감정 결과를 통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본인이 시인한 부분 외 여죄, 공범 등이 확인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석원의 검찰 송치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번 발표했던 공식 입장 이후로 다른 공식입장을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석원은 지난 2월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석원은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체포 후 정석원은 간의 시약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9일 조사 과정에서 코카인 및 필로폰 투약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석원이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로 석방됐다"면서 "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2009년 배우로 데뷔한 정석원은 2013년 가수 백지영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