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진우, 김보성, 유병재 등 수용자 생활을 경험한 연예인들이 '착하게 살자'고 입을 모아 말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에서는 출소를 앞둔 연예인 수용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성, 돈스파이크, 김진우는 가석방으로 출소를 앞두고 있었고 김진우는 박사장에게 미안한 마음에 돌연 눈물을 보였다. 지난 번 박사장은 며칠 있다 나가는 연예인 수용자들 때문에 자신의 생활 패턴이 변하는 것이 불편하다 말핬고, 김진우는 연습생 시절을 겪은 자신도 그 감정을 공감한다고 말했다. 연습생 시절, 자주 바뀌는 연습생들에 힘들어 했던 것. 김진우는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결국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김진우는 "왜 그때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하더라고요 그게"라며 출소 했을 당시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돈스파이크 역시 "말 몇 마디로 말할 수 있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침대에 눞고 핸드폰 하고 정말 사소한 건데 그게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고"라며 소소한 일상을 그리워했다.
김보성은 "의리를 안 외쳤기 때문에 내가 시름시름 앓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감방에 남아 있던 유병재와 김종민은 출소하면 두부를 먹는 이유가 무엇이냐 물었고, 김회장은 "콩밥을 먹었잖아 안에서. (콩으로 만든)두부 던져버리고 더 이상 안 들어오겠다고"라고 설명했다. 그때 호랑이 교도관이 다가와 이감 지시를 내렸고, 유병재는 "출소가 아닌 거잖아요 이감이라는 거는. 간다면 어디로 간다는 거지?"라며 혹여나 흉악범과 한 방을 사용할까 두려워 했다.
사실 이는 박사장과 김회장의 언더커버 수용자 미션이 끝났기 때문이었다. 박사장과 김회장은 다시 교도관의 본모습으로 돌아갔고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모두 출소한 연예인들은 고깃집에 모여 회식을 했고, 착하게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었다. 김회장과 박사장이 본래의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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