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KBS 2TV ‘1박2일’, SBS ‘강심장’, tvN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제대 후 예능으론 SBS ‘집사부일체’를 선택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의 처음 힘들었던 점이 성취감으로 바뀌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예능을 다시 한다면 어떤 예능이든 좋지만, 내가 조금 더 상황에 심리적으로 내몰리는 걸 하고 싶었다”며 “기존 내가 같이 해왔던 안정적이고 성공이 보장되는 맞는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자생력을 기르고 싶었단 말이다. 마침 그때 ‘집사부일체’라는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다 보니 생각보다 더 힘들긴 하더라. 정말 여유가 없다고 할까. ‘1박2일’은 코너와 코너 사이 쉬는 시간도 있었는데, ‘집사부일체’는 1분도 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능 끝나면 늘 두통이 오지만, ‘집사부일체’의 경우는 연속적으로 이어지다 보니 어떻게 엮어야지 고민하면서 매일 두통에 시달려 두통약을 먹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이승기는 “첫 회 나갔을 때 많은 분들이 걱정했는데, 지금은 진짜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우리가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 잡혀가는 게 보이니 뿌듯하더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무엇보다 이승기가 그의 예능감을 발견해준 나영석 PD와 다시 뭉치지 않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이승기는 “날 너무 잘 아는 사람이다 보니 내가 분명 끌릴만한, 잘할 수 있는 걸 제안할 거다. 그런데 너무 잘 나가는 감독님이라 서로에 대한 시기가 중요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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