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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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박해진의 애정은 지금도 뜨겁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으로 재탄생됐다. 2015년 기준, 누적 조회수 11억뷰라는 기록과 함게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치즈인더트랩’. tvN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재탄생된 ‘치즈인더트랩’은 웹툰과의 막강한 싱크로율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웹툰 연재 당시, 가상캐스팅 1순위로 매번 뽑혔던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까지 합세하며 ‘치즈인더트랩’은 원작의 팬들에게 큰 선물 같은 존재가 됐다.

배우 박해진의 경우는 더욱 ‘치즈인더트랩’이 특별하다. 매번 가상캐스팅에서 유정 역에 1순위로 뽑혔고, tvN 드라마에서도 출연했기 때문. 그렇기에 이제 박해진에게 유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캐릭터가 됐다. 최근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길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다시금 참여하며,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tvN 드라마 방영 당시 홍설 역을 맡은 배우는 김고은. 스크린으로 재탄생되며 홍설 역에는 오연서가 캐스팅됐다. 박해진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에 대해 “되게 귀엽고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독보적인 새로운 홍설 캐릭터를 만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영화에서 새로이 홍설 역을 맡은 오연서에 대해서는 “생각도 깊고, 외목적인 싱크로율도 높았고, 웹툰에 가까운 홍설을 연서 씨만의 매력으로 잘 만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백인호를 연기한 서강준과 박기웅에 대한 얘기도 빼먹지 않았다. 박해진은 드라마에서 백인호를 연기한 서강준의 특징에 대해 “강준 씨는 정말 저랑 실제로 10살 차이가 난다. 풋풋하고 실제 그 나이에서 오는 거친 매력이 있었다”고 말하는 한편, 영화 속 백인호 역을 맡은 박기웅에 대해서는 “기웅이 같은 경우는 노련함이 녹아들어서 돌아왔다. 각각의 장단점과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에 모두 출연했기에 말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이처럼 오랜 기간 함께 해왔던 유정과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은 여전히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만약 다시 ‘치즈인더트랩’을 한다면 24부작으로 제작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16부작은 조금 짧아서 너무 길게도 말고 24부작 정도로 하고 싶다. 만약 새로 한다면 조금 더 웹툰에 가깝게 만들고 싶다. 비주얼적인 모습보다는 심미적인 묘사를 조금 더 담아서. 그런데 이제는 연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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