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성시경이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코대석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최근 일본활동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일본에서 작년에 데뷔해 12곡이 든 일본 앨범을 발매했다는 성시경은 "원래 일년에 한 두번 씩 공연을 헀었는데 활동을 한 적은 없다. 누가 계약을 해줘야할 수 있는데 작년에 하자고 연락이 와서 진짜 바닥부터 도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제가 한류스타도 아니고 일본에서는 잘 안되는 신인이다. 스케줄도 잘 안들어오고 티비 출연도 어렵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5월 콘서트 소식도 함께 알렸다. 이번 5월 '2018 성시경 축가'를 하게 됐다는 성시경은 지난 축가에 DJ 이수지도 함께 해주셨다며 당시의 일화도 함께 전해 돈독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과거 이수지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 했었다는 성시경은 공유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성시경은 "공유씨랑 같이 옷을 갈아입은 적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몸이 너무 예뻐서"라며 "모델용 몸이다. 필요한 데만 근육이 있고 미끈하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성시경에게 "공유보다 성시경"이라고 문자를 보냈고, 성시경은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미소지어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결혼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질문이라는 성시경은 최근 정말 늦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왜 결혼 걱정을 하게 됐냐는 DJ 이수지의 질문에 "결혼은 사람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 얼마 전에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 특집으로 괌을 갔다왔는데 예전에는 아이들 보면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더라"라며 "오히려 '내가 지금 애가 생겨도 애랑 놀아줄 힘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수영장에 가서 5시간 놀아주고 해야되는데 지금은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다. 상상도 하기 싫어서 '아 늦었구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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