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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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은 KBS 월화극의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 조웅/ 극본 백미경)이 2일 첫 방송된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

배우 김명민과 김현주의 약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또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연신 히트작을 집필해 온 백미경 작가의 첫 지상파 드라마다.라인업만으로 이미 ‘우리가 만난 기적’은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김명민의 경우 13년 전 방영된 ‘불멸의 이순신’ 이후 13년 만에 KBS에서 작품을 맡게 됐다. 그간 ‘연기의 신’으로 불려온 김명민이 또 어떤 신들린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백미경 작가까지 합세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배우들 역시 백미경 작가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내며 기대를 높인다. 김명민은 백미경 작가에 대해 “시놉시스만 봤는데도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고, 김현주 역시 백 작가에 대해 “말할 것도 없다”고 극찬했다.그도 그럴 것이 백미경 작가는 ‘힘쎈여자 도봉순’과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연신 JTBC 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인물. 과연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그 역량을 펼치지 기대를 모은다.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 역시도 이러한 ‘우리가 만난 기적’에 대한 남다른 기대심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3월 29일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에서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작품에 대해 “항상 제가 나와서 모든 작품이 기대작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실제 이번 작품은 올 봄에 크게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백미경 작가의 필력, 이형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씨의 연기 앙상블만으로도 기대가 함께 한다”고 설명했을 정도.

앞서 ‘우리가 만난 기적’은 특집 방송인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배우들은 스토리 내에서 자신의 배역 설명과 함께 다소 복잡할 수도 있는 이야기 구성을 차근차근 풀이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특별 출연을 한 배우 김원해는 다음 방송 대본이 더욱 궁금해질 지경이라며 백미경 작가의 필력에 대해 믿음 가득한 극찬을 보냈다.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과 백미경 작가의 필력, 모두가 합쳐진 시너지 효과는 과연 KBS 월화드라마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KBS2 새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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