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위대한 유혹자'캡쳐]
[MBC='위대한 유혹자'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위대한 유혹자'에서 조이와 우도환이 이별 위기를 맞았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은태희(박수영 분)와 권시현(우도환 분)의 달콤한 연애와 함께 이별의 위기가 함께 그려졌다.

최수지(문가영 분)는 은태희와 권시현이 다시 사귄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는 권시현을 생각하며 홀로 생각에 잠기고, 그때 이세주(김민재 분)가 나타나 최수지에게 첼로 연주를 부탁하고 그 또한 상념에 잠긴다.

이세주는 최수지에게 키스를 시도하고, 최수지는 당황하고 화난 얼굴로 이세주를 노려보다 나가버린다.

한편 권시현과 은태희는 계속해서 로맨틱한 여행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아침 시장 데이트를 즐기며 맛있는 국밥도 먹는다.

권시현은 은태희를 찾아가고, 최수지는 얻어터진 이세주를 보고 해장하라며 과일주스를 사주면서 "집에는 들어갔나보네. 왜 호텔에 처박히고 그래?"라며 잔소리를 한다. "객실에 누구 있구나?"라고 묻는 최수지에 이세주는 아무 말 하지 않는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마음을 날 선 말로 감추려는 듯 최수지에게 "우리 그냥 한 번 자고 잊을래? 올라갈래?"라고 이야기하고, 이에 최수지는 화난 표정으로 "우리 사이에도 할 말 못 할 말이 있어"라고 이야기한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이후 권시현은 은태희에게 숨기고 있는 사실을 말해야 하나 숨겨야 하나 계속해서 고뇌한다. 최수지는 권시현에게 은태희와 주말에 함께 있었냐고 묻고, 이를 알아챈 후 그에게 다른 사실을 빌미로 협박한다.

은태희는 권시현에게 "나는 그 말은 그대로 믿어. 네가 화난다면 화난거고 좋다면 좋은 거야. 나는 네 말은 그대로 듣는 사람이니까, 알지?"라고 이야기한다. 권시현은 은태희의 목걸이를 가만히 바라보다 학교에 가는 은태희를 붙잡고 "학교 같이갈래? 태워다 줄게. 그리고 저녁에 시간 되면 만날래?"라고 얘기한다.

최수지는 은태희를 보고 "이따 저녁에 봐"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은태희는 이에 의문을 품는다.

저녁 자리에 은태희가 등장하자 최수지는 살갑게 그녀를 맞는다. 은태희는 별 말이 없는 권시현에게 "나 네가 왜 그러는지 알아. 우리 둘이서 얘기하자"라고 하지만 권시현은 "네가 안다고?"라며 씁쓸히 웃으며 "괜찮아. 말해도 돼"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은태희는 곤란한 표정을 짓고 곧 자리에서 일어난다. "혹시 너 내가 싫어졌어?"라고 묻는 은태희에 권시현은 아무 대답 하지 않고, 다음화 예고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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