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이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혜진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 이하 ‘손 꼭 잡고’)에서 예기치 않게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되면서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 ‘남현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남현주로 분한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가족과 삶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혜진이 절절한 연기로 평일 안방극장을 멜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한혜진의 ‘대본 삼매경’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한혜진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혜진은 대본에 빨려 들어갈 듯 무서운 집중력을 뿜어내며 연기에 대한 분석을 꼼꼼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에서도 최강의 호흡을 엿볼 수 있다.

한혜진은 누구보다도 고난도의 감정신이 많다.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큰 촬영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지친 기색 없이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손 꼭 잡고’의 팀워크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밖에도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시한부인 역할을 고려해 색조 없는 메이크업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아하고 일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실제 3040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기에 진정성을 담기 위한 한혜진의 노력은 내성적이면서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남현주’ 캐릭터를 친숙하게 만들었고, 그녀의 상황과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데 한몫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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