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대장과 천재뮤지션이 뭉쳤다.
10일 JTBC 측은 복수의 매체에 "가수 박효신과 정재일이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효진과 정재일이 출연할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박효신이 신곡을 작업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고 아직 제목은 미정이다.
앞서 박효신은 JTBC '비긴어게인2' 멤버로 언급됐지만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이후 '바보' '눈의 꽃' '야생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았다. 박효신은 가수 활동을 넘어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유달리 방송 활동에는 인색했다. 그래서 팬들은 '대장'(팬들이 붙여준 박효신의 별명)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유달리 반가워하는 눈치다.
여기에 박효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천재뮤지션 정재일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99년 긱스 1집 앨범 ‘GIGS’로 데뷔한 정재일은 10여 개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영화음악, 국악 , 뮤지컬 등에서 활동하는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박효신과 정재일이 출연할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2018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연 확정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두 사람. 이들의 환상 조합이 어떤 새로운 명곡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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