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간종욱( 간종욱 인스타)
정찬우/간종욱( 간종욱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타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찬우가 공황 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간종욱 역시 희귀 질환을 앓고 있음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정찬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당뇨와 이명 증상을 앓고 있던 와중 조울 증상이 심각해졌고 병원에서 공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우에 대한 놀란 마음이 가시기도 전에 16일 가수 간종욱도 자신이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입장..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 전신마취 수술만 5번째네..휴 #재입장#제발 #마지막이길#여부미안해고마워사랑해#기다려아들딸#아빠이겨낼게"라는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간종욱이 앓고 있는 병은 '후종인대 골화증'으로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비정상적으로 굳어지는 질환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이준/임슬옹/김우빈
정형돈/이준/임슬옹/김우빈

이미 연예계의 많은 스타들은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 정형돈, 이상민, 김구라, 이준 등 많은 스타들은 공황 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 중 일부 스타들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준은 공황 장애로 인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그런 가운데 이제 연예계는 공황 장애 뿐 아니라 각종 희귀 질병에도 노출이 되며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임슬옹은 '12번째 갈비뼈 증후군'이라 불리는 갈비뼈 신경이상 희귀질병으로 이준과 마찬가지로 현역 입대 이후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윤종신은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크론병은 만성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한 번 걸리면 평생 지속되는 병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황 장애와 각종 희귀 질병들 대부분은 정확한 발병 원인을 파악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듯 자신들의 사생활이 노출되며 받는 스트레스가 하나의 원인이 됨은 분명하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불안함과 부담감이 스타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희귀 질병은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타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이 받는 부담감의 무게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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