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티븐 연이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려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수,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창동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었다. 이에 대해 "처음 감독님의 전화를 받았을 때 딱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비정상회담'에서 감독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전화가 왔고 내가 느꼇던 연결들이 운명처럼 맞아들고 제자리를 찾아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감독님의 팬었이는데 사람에 대한 이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차분하신 분인데 그러면서 감독님을 믿게 되고 자유롭게 믿고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또 함께 하고 싶은 다른 감독님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작품.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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