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일인 지난 25일 하루 동안 전국 2461개 스크린에서 97만 68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7만 7459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는 '군함도'(97만 516명)를 제쳐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이 영화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쓸 것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예고해 온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는 것은 물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합류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사 최초로 영화 전체 분량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한 데다, 마블 최강 제작진이 뭉치기도 했다.

이처럼 압도적인 수치의 예매율과 사전 예매량으로 놀라게 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운 가운데 향후 만들어나갈 기록들 역시 기대된다.

같은 날 팩트 기반으로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1만 1130명(누적 관객수 43만 129명)으로 2위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나란히 개봉한 '당갈'은 7957명(누적 관객수 2만 6326명)으로 3위에 올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