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두 딸에게 선물같은 김명민의 존재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 조웅/극본 백미경)에는 두 딸들에게는 여전히 선물같은 존재 송현철(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형사(전석호 분)는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송현철이 한번도 남편과 전화통화를 한적이 없다고 귀띔했다. 그는 “지수 아버님, 송현철 지점장이랑 통화를 한 적이 없어요. 단 한 번도”라고 강조하며 “그 사람 친구 아니에요”라고 단정지었다.

딱풀이(최병모 분)는 은행에 들른 선혜진(김현주 분)과 식사를 하다 무심결에 자신의 의심을 드러냈다. 요즘들어 이상해진 송현철의 행동을 되짚어 보던 딱풀이는 “과연 그 자식이 강호 아빠가 맞을까요”라고 말했다. 선혜진 역시 송현철을 의아하게 여기고 있었기에 딱풀이의 말에 순간 솔깃하는 모습이었다.

최측근 딱풀이의 현실은 이제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박형사와 조연화가 찾아와 송현철과 죽은 남편이 친구라고 말하자 딱풀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조연화가 죽은 남편과 송현철이 함께 로또를 샀다고 알려주자 딱풀이는 “누가요? 현철이가요? 걔는 절대 로또같은 거 살 애가 아니에요”라고 단정했다.

결국 딱풀이는 송현철에게 “너 내 친구 송현철 맞아? 맞냐고”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더 이상 비밀을 유지할 수 없었던 송현철은 “아니. 난 서강공고 3학년 8반 송현철이야”라고 시인했다.

선혜진은 아들 송강호(서동현 분)와 달리 철썩같이 믿고 있었떤 딸 송미호(김하유 분)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송현철에게 문제를 상담했고, 그는 “1등을 해야 했으니까요. 그래야 아빠가 칭찬을 했으니까”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인날 밤송강호는 송미호에게 “꼭 1등 안해도 돼”라고 따스하게 말을 건넸고, 오열하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송지수(김환희 분)는 송강호와 함께 미스터리 현상이 일어난 곳을 찾아갔다. 아토(카이 분)가 송강호의 목숨을 구해준 곳이기도 했다. 생일을 맞이한 송지수는 하늘의 별이 ‘Happy Birthday’라고 빛나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죽은 송현철이 보낸 선물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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