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비와이와 박형식의 찰떡 케미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갈등을 빚는 고연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날 못 믿겠으면 여기 뭐하러 버티고 있어”라고 나무랐고, 고연우는 “시간이요 살면서 제대로 된 기회라는 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기회인지. 변명이 아니라 해명을 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최강석은 “나가 당장 꺼져”라고 냉대했고, 고연우는 “제가 말씀드렸죠 저한테 기회는 항상 이런 식이라고”라며 씁쓸해했다.

최강석은 고연우가 과거의 꼬리표를 떼내지 못하는 것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섰다. 마약을 불태우길 망설이는 고연우에 힘을 실어 준 것. 철순(이상이 분)을 데리고 협박하는 마약범들에게 “딱 5분 줄게 우리 회사 CCTV에 찍힌 당신 얼굴이야”라며 경찰과 검찰에 덜미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고, 고연우는 자신의 손으로 마약을 직접 불태우며 고리를 끊어냈다.

마약을 직접 불태우고 돌아온 고연우는 다시 최강석의 손을 잡을 수 있었다. 고연우는 성희롱 갑질 대표를 법조항으로 몰아 세웠고, 최강석이 ‘단 한번도 소송에서 져본 적 없는 저희 강앤함 에이스’라는 것을 강조했다. 결국 대표는 금전적 보상을 약속했고 “내가 사과하지 잘못했네”라고 사과한 뒤 법원을 벗어났다. 의뢰인은 “완전 변호사 같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고변호사님”이라며 고연우를 변호사라 불렀다.

방송말미 고연우는 비와이(비와이 분) 때문에 가짜 변호사라는 걸 탄로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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