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최강 개그 군단이 입담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김구라에 대한 폭로부터 ‘세바퀴’ ‘슈돌’ 등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심경, 연예대상 진행 당시 성동일과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논란 후 성동일과 웃으며 이야기도 했지만 당시 욕심이 지나쳐 멈춰야 할 곳에 멈추지 못했고 개그 욕심을 부렸었다고 언급했다.
이휘재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괴담을 전하며 간담을 써늘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게 나와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밝히며 “15일 지나니 갑자기 파이팅이 넘치게 됐다”며 수치를 자랑했다. 훗날 아이들이 유명한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면 모든 것을 접고 해외로 갈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김인석은 상의 탈의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인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아내를 자랑하기도. 김인석은 일본 스타 초난강과 닮은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연신 에피소드를 쏟아낸 데 이어 꽁트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술을 좋아하면 괄약근이 약해진다”며 “1박2일 촬영당시 팬티에 줄을 새긴 적이 있다”고 전하며 지림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얼간 김준호’가 32만 구독자를 돌파했다는 사실을 자랑했다. 또한 12월 31일 마다 나만의 보상으로 좋은 호텔을 빌려 샤워를 한 후 춤을 추며 “준호야. 수고했다”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고 “3년 하다가 제작년에 심심해서 PC방에 갔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변기수는 ‘라디오스타’의 팬임을 밝히며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내와 부부 싸움 도중 김준호로부터 ‘니가 남자로서 못난 것 같다. 남자는 여자한테 무조건 져줘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아내와 잘 지내게 됐다고 밝히며 김준호에게 “정말 멋지게 이야기 해줬는데 형은 왜 그랬어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변기수는 김준호와 맹구 목소리로 열정적인 꽁신 무대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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