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민유라가 특별한 후원자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후원해준 500달러에 대해 이야기하는 민유라 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피겨 선수들이 훈련비도 꽤 많이 든다고 들었다”라며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민유라 선수는 강아지를 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도 평창동계올림픽 후 많은 후원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묻자 민유라 선수는 “정말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그 중 특별한 후원자가 있었다는 말에 민유라 선수는 “미국으로 돌아가던 날 공항에서 겜린이 ‘Jaein Moon이면 대통령 아니냐’고 묻더라”고 설명했다.

후원자 명단을 살피던 중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발견한 것. 동명이인이겠거니 생각하고 비행기에 오른 민유라 선수는 미국에 도착해 기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민유라 선수와 겜린 선수에게 각각 500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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