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시즌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여전한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웠다.
10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이하 '어서와2')가 베일을 벗었다. 한국에 처음 와 본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의 첫 번째 호스트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인으로 장민은 스페인 사람으로 바라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해줄 수 있는 호스트로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시즌2로 돌아온 만큼 장민과 그의 스페인 친구들이 선사할 여행기는 그 동안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작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작은 도시 엘체에서 온 장민의 세 친구는 아사엘, 안토니오, 네프탈리. 장민은 자신과 함께 한국 여정에 나설 세 친구들에 대해 "스페인 사람들은 인생을 축제처럼 산다. 이들은 절대 심심하지 않은 친구들"이라며 열정적인 한국 여행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장민과 어릴 적부터 친구인 이들은 장민의 한국인 아버지로부터 한국의 역사, 문화, 음식을 접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고. 이날 베일을 벗은 첫 방송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똘똘 뭉친 장민의 스페인 친구 3인방이 한국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흥이 많이 세 친구는 본격적인 여행 전 "한국에 가서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무서워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호탕한 웃음으로 시종일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만든 이들은 언어장벽 속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공항 직원의 영어 안내에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이내 표지판 속 그려진 그림을 보며 진격의 직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하철 환승에 성공하며 마침내 목적지인 을지로 4가에 도착한 이들은 호텔에서 짧은 휴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광장시장 먹방에 나섰다. 여행 전부터 한국 음식 탐방에 기대감을 드러냈던 이들은 빈대떡에 마약 김밥, 산낙지, 매운 닭발까지 맛 보며 도장깨기를 이어 갔다.
시종일관 흥에 가득 찬 모습으로 특유의 열정을 느끼게 한 이들은 반전매력까지 선보였다. 네프탈리는 아내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안토니오와 아사엘도 애정 가득한 달달한 전화통화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광장시장 먹방에 타워 전망대까지 일정을 마친 이들은 마침내 친구 장민과 만났다. 이들은 아이 같이 순수한 모습으로 뜨겁게 포옹했다.
'어서와2'는 시즌1과 큰 포맷 변화 없이 새로운 스페인 친구들의 매력만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열정으로 가득한 흥부자 스페인 3인방이 큰 웃음을 선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는 바다.
한편 '어서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어서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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