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한해와 김동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연출 박성재, 이태경) 6회에는 예능인에 한발 다가서는 한해와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레미 마켓에는 제주 동문시장에서 올라온 음식들이 등장했다. 한해는 지난 주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말했고 이에 하이에나같은 도레미들은 “누구랑 다녀왔냐”라고 그를 몰아가기 시작했다. 한해는 “제...혼자 다녀왔다”라는 시원하지 못한 대답으로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다음부터는 ‘친구랑요’를 머리속에 상기시켜라. 무슨 질문을 해도 친구랑요라고 해라”라고 당부했다. 반면 다른 출연진들은 “방송에서 그렇게 말하면 같이 다녀온 사람이 섭섭하지 않겠냐”고 지적했고 한해는 “그럼 편집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모양새를 두고 봤을 때 진짜 같이 다녀온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 모호한 상황이 됐다. 여기에 김동현까지 엮여 들었다. 과거 제주도를 다녀온 적 있다는 말에 이번에도 자연스레 “누구랑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김동현은 체육관 동생들이랑 다녀왔다고 답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기계음을 들으러 간 거냐”고 추궁했다. 결국 걸려든 김동현은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해는 이날 간식을 걸고 벌이는 북한 문화어 퀴즈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신조어 퀴즈에서도 마지막까지 문세윤과 접전을 펼쳤던 한해는 “음식을 못 먹는 거보다 자존심이 상한다”고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해는 끝내 문세윤에게 패했고 2주 연속 치명타를 입게 됐다. 당초 래퍼이기 때문에 당연히 에이스라인에 들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한해는 김동현, 문세윤과 함께 실력을 의심받기 시작했다.
그는 문제로 출제된 갓세븐의 노래를 듣고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여유를 부렸다. 하지만 신동엽은 “한해 또 시작했다”라며 불신을 드러냈다. 이에 발끈한 듯 한해는 정답을 알 것 같다고 했지만 금방 막다른 곳에 내몰렸고 “뱉어놓은 게 있어서 들은 척 했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해는 결정적으로 정답에 일조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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