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2' 포스터
영화 '데드풀2'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데드풀2'가 전편의 아성을 넘을까.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2'는 현재 67.0%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량은 16만 101장이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됐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했다.

앞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의 탄생을 알린 전편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 전국 331만 관객을 동원, 청불 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데드풀2' 역시 같은 등급인 만큼 데드풀 특유의 거침없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주연부터 제작, 각본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낸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근 처음으로 내한해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데드풀2'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까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해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지만, 개봉한지 시간이 꽤 지난 만큼 힘이 많이 빠진 모양새다. '데드풀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이뤄낸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공략,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은 오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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