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서주경이 강문경 노래를 처음 듣고 펑펑 운 사연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스승의날 특집을 맞아 트로트 계 사제시간 서주경과 강문경, 이호연과 장태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주경은 "임종수 선생님을 뵈러 갔는데 웃는 눈매가 정말 예쁜 젊은 친구가 있었다. 선생님이 '6년 간 가요 공부한 친구다. 노래 한 번 들어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 친구가 바로 강문경.
강문경은 서주경 '아버지의 강'을 불렀다. 서주경은 "이 친구가 벽을 보고 노래 했다.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0년이 됐는데 뒤에서 듣다가 펑펑 울어서 노래를 못 들었다"고 밝혔다. 강문경이 "꺼이꺼이 우셨다"고 덧붙여 말했다.
서주경은 "노래를 못 들어서 한 번 더 불러달라 했다. 그런데 두 번째는 더 큰 소리로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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