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팝인터뷰①에 이어..)

진세연이 윤시윤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진세연은 윤시윤과 스캔들이 불거졌다. 드라마 속 완벽한 케미가 현실에서까지 의심을 산 것. 두 사람은 보도가 나오자마자 빠르게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 정도로 완벽한 호흡으로 서로의 사랑을 그려낸 윤시윤과 진세연.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진세연은 윤시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칭찬을 늘어놓았다.

"연기에 대해 고민했을 때 주변의 다른 배우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특히 휘 오빠랑 서로 떨어져있을 때에는 감정을 어느 정도로 잡을 건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시윤 오빠에게 많이 기댔다."

진세연은 이어 "시윤 오빠는 신인들에게 설명을 많이 해주신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기 때문에 제 연기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며 "'여기에서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라고 말하기보다는 '어떻게 표현하고싶니?'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이런 식으로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셨다. 일할 때만큼은 8살 동생이 아닌 배우로서 상대해주는 느낌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진세연은 '대군'에서 윤시윤과 잦은 애정신을 소화해야했다. 키스신도 많았던 편. 하지만 윤시윤과 진세연 모두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실 처음 뽀뽀신을 찍었을 때 안 친해졌을 때라 서로 어색했다. 촬영을 시작한 후 1달인가 됐을 때라서 굉장히 어색했다. 초반에는 (키스신 리드를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 오빠가 미안해했다. 저는 진짜 괜찮은데 너무 미안해하니까 장난으로 놀렸다. 그러면 오빠도 같이 놀리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대군' 속에서 진세연을 사랑한 사람은 윤시윤 한 명이 아니었다. 처절했지만 그만큼 성자현을 짝사랑했던 이강. 진세연은 이강을 연기한 주상욱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시윤오빠는 배우들만의 장점을 잘 말해주신다. 저에게는 '밝은 거 잘한다'고 말해주시더라. 그런데 상욱오빠는 시윤오빠와는 다르게 굵고 짧은 느낌이다."

그녀는 이어 "초반에는 얘기가 많이 없으시다가 어느 순간부터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갑자기 '세연이 너 연기 참 잘하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평소에 말씀을 안 해주시는 줄 알아서 더 감사하다. 잘했으면 잘했다고 얘기해주시는 분이라 그런 부분들이 중간중간 힘이 됐었다"고 전했다.

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진세연/사진=서보형 기자

앞서 진행됐던 다른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세연은 미담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특히 윤시윤은 진세연의 미담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시윤오빠야 워낙 칭찬을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어서 더 서로 칭찬해가며 좋게 말을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또래들과 같이 촬영해보는 게 처음이라 더 신나고 잘해보고 싶고 더 친해지고 그랬던 것 같다. 이번에 만난 효영이, 문지인 언니, 손지현 언니 다 너무 좋다. 다 같이 친해져서 이 친분이 많이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팝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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