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포스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개봉 1주년을 맞아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늘(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1주년 기념 상영회 'Thank You Again'이 열린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로, 스타일리시한 범죄액션 영화의 탄생이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개봉 전 작성한 SNS 글들로 인해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감독에 대한 반감이 일어나 영화에 대한 보이콧으로 이어졌고, 상영관수는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결국 변성현 감독은 자숙의 의미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불참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중 가장 긴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에 빠진 관객들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지지하기 위해 나서면서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는 등 이례적인 팬덤이 형성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주연배우 설경구는 '지천명 아이돌'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측은 개봉 1주년 기념 특별한 행사를 연다. 1년 동안 계속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상영회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김희원, 전혜진, 허준호가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배우들의 GV까지 마련돼 있어 '불한당원'이라고 불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지지해준 팬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경구와 함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주연을 맡은 임시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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