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짠내투어'캡처
tvN '짠내투어'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준영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갓준영’의 진가를 보여줬다.

19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난 박나래,박명수,마이크로닷,정준영,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멤버들과 2차 대전 참전 잠수함 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명수는 “전쟁영화 좋아하고 다큐멘터리 좋아해서 빠져 있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막내 주이 역시 “리얼하게 느껴져서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다음 소원을 이뤄주는 신비의 문을 건너며 박명수는 “‘짠내투어’ 잘 되게 해 달라”, “김준호보다 박명수를 더 좋아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 일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명한 해적커피였다. 정준영은 저렴한 해적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때 마이크로닷의 실수로 커피가 신상 코트에 튀었는데, 정준영은 설계자라 점수때문에 화도 못 내고 웃었다. 이어 주이는 모모랜드 ‘뿜뿜’ 댄스를 펼치며 흥을 뿜어냈다. 이에 박나래는 “얘도 제 정신 아니네”라며 웃었다. 그의 흥댄스에 박나래는 다 같이 춤추자고 제안했고, 흥이 제일 없어 보이던 시크한 정준영 마저 흥댄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식사 메뉴로 정준영은 수제 버거를 선택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단짠게임’도 치러졌다. 다섯 개의 버거 중 매운 맛을 선택한 사람은 마이크로닷, 정준영, 박명수였다. 마이크로닷은 “청양고추가 100개를 얇게 썰어넣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박나래와 주이가 동시에 버거를 먹었는데 매운맛을 잘먹는 주이는 반응이 없고 박나래는 괴로워했다.

다음 일정을 위해 해양공원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멤버들은 유난히 흥을 폭발시켰다. 바다와 유원지,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흥 집결지 해양공원은 그야말로 핫플레이스였다. 박나래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앞서 게임에서 이긴 보상으로 받은 돈을 건넸다. 박명수는 관람차를 타고 “추워서 5월은 돼야 탈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반면 수중 범버카는 예상보다 늦은 속도에 두둥실 떠 있는 수준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고급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향한 정준영은 킹크랩은 먹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정준영도 어쩔 수 없구나. 돈 때문에 무너지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 3대 악취 음식인 취두부를 맛봤던 박나래는 이번 기회에 1위로 꼽히는 삭힌 청어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짭짤한 생선 같다”고, 정준영은 “절인 생선 맛이었다”며 만족해했다. 그다음 아르바트 거리에서 디저트 카페에 방문했고, 정준영은 레드벨벳 케이크가 가수만있는줄알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준영은 1인 2만 원인 70년 된 고급 아파트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정준영의 마지막 이벤트가 남아 있었다. 바로 깜짝 킹크랩이었던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환호했다. 정준영은 “시작부터 5000루블을 빼고 시작했다. 킹크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때문인지 정준영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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