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다솜의 반전매력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5회에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솜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기안84는 "엄청 예쁘시네요"라고 혼잣말을 하다 이시언에게 발각됐다. 이시언은 "왜 혼잣말을 그렇게 크게 하냐"면서 "기안 지금 속마음이 튀어나왔다"고 폭로했다. 드라마에서 악역을 연기했던 다솜은 살벌한 표정 연기의 비결을 묻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걸그룹에서 배우까지, 지금까지 화려한 모습만 보여온 다솜은 이날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다솜은 잠옷 차림의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부은 얼굴을 위해 온찜질과 냉찜질을 번갈아 자체처방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 세안을 하는 다솜의 모습에 박나래는 “어떻게 잡티가 하나도 없냐”고 감탄했다.
마치 학생같은 모습으로 집을 나선 다솜은 부친에게 전화를 걸어 등산코스를 추천받았다. 북하산 초입에서 만난 어머님들은 드라마에 출연한 다솜을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다솜은 “산에 가면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아버님, 할아버님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다. 정겹고 기분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비가 내리며 등산은 평소보다 몇 배로 힘들어졌다. 다솜은 집에서부터 준비해온 피자를 위안삼아 비를 뚫고 산을 올랐다. 안개가 자욱한 등산에서 피자를 먹고 내려온 다솜이 향한 곳은 바로 닭백숙집이었다. 프로혼밥러 다솜의 먹방에 박나래는 “먹을 줄 안다”라고 감탄했다. 다솜은 이날 정치, 사회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며 서점에 들러 친구가 추천한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진보와 보수의 차이에 대해서부터 시작된 호기심을 책으로 익히며 꾸준히 공부해온 것.
그런가 하면 집에서는 좀비물을 보며 친구와 닭백숙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식 강좌를 챙겨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에 뛰어든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친구가 돌아가고 늦은 저녁 시간. 다솜은 위스키 한잔에 컵라면을 먹기 시작했고 박나래와 한혜진은 “아저씨 여기 계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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