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 손승우가 ‘마성의 냉미녀’로 등극했다.선과 악을 오가는 야누스적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를 사로 잡은 것.
지난 26일 전파를 탄 ‘시크릿 마더’ 9-12회에서는 상냥한 얼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표정의세연(손승우 분)이 그려졌다.
복직을 고민중인 윤진(송윤아 분)에 다행이라며 반가운 표정을 짓다가 이내 뒤돌아 웃음을 거두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세심병원 창립기념일 때 공식적으로 윤진의 복직 발표를 한다는 선자(차화연 분)의 말에 바로 표정이 굳는 등 윤진에 대해 알 수 없는 질투와 열등감으로 휩싸인 반전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윤진이 복직을 해도 무리가 없을지 객관적 소견을 내려 달라는 선자의 제안에 사람까지 매수해서 과거 윤진이 겪었던 상황과 비슷한 일을 꾸며 트라우마를 들춰내는 등 본격적으로 악녀 본색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 윤진과 어떤 대립구도를 그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손승우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신세연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이에 앞으로 손승우가 선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되게 매력 있게 생기셨어요! 연기도 잘하시고~”, “뭔가 실마리를 제공해줄 역할인듯! 앞으로 기대돼요”, “악녀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나올 때마다 시선 강탈!”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한편,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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