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로빈이 백승희에 프로포즈를 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서는 이한나(백승희 분)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온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한나의 집주소를 알아낸 레오는 결국 연인과 재회했고, “한나 없이 숨쉬기 너무 힘들어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워. 숨쉴 수 있게 도와줘 사랑해. 한국에서 너와 시작하고 싶어”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을 퇴사하고 한국행을 택한 그의 진심에 이한나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한나는 “새로운 시작이 날 잊는 다는 게 아니라 나와 함께였구나”라며 레오를 끌어 안았다.
그 시각, 윤진희(심혜진 분)의 집안은 반려견을 잃어버려 한바탕 난리가 났다. 문여사(남능미 분)는 황동석(김명수 분)에 “억지라니 내가 자네한테 산책시키라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호통을 쳤고, 황동석 대신 산책을 시키다 반려견을 잃어버린 윤진희는 민망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황동석은 계속되는 무시에 “제가요 이런 말씀까지는 안 드리려고 했는데요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그런데요 처형 친딸을 잃어버렸어요”라고 아킬레스건을 건드렸고, 문여사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라고 쓴소리를 했다. 반려견은 걱정과 달리 강하늬(설인아 분)의 집에 있었다. 박진국(최재성 분)을 쫓아 왔던 것.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