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정진의 반전매력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68회에는 드라마와 영화 속 진지한 모습과 달리 활동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연애하더니 얼굴이 화사해보인다”라며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이정진을 가리켰다. 이정진은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모델을 겸하고 있는 이유애린과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며 “(기자에게) 걸린 거다. 솔직해야 하지 않냐. 곧바로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음식도 가릴 것 같았지만, 이정진은 제철음식을 챙겨 먹을 정도로 미식을 즐기고 있었다. 이정진은 “여름에는 민어를 먹는다. 민어가 커서 혼자 먹기 힘들다보니 사람들을 모은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촬영장에서도 회식을 간다고 하면 먼저 가서 수조를 보고 있다. 사장님이랑 흥정도 하다보니 촬영장에서도 제작부로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 김성령, 마이크로닷 등 소문난 연예계 미식가들도 그를 인정할 정도였다.
이정진은 사진을 취미로 하며 수지, 트와이스 쯔위 등 유명스타들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여자친구인 이유애린도 찍어준 적이 있냐는 말에 이정진은 “있습니다. 사진은 사심이 이어야지 잘 나옵니다”라고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정진은 “제가 제일 하고 싶은 작업은 배우 선생님들의 사진 촬영”이라며 존경하는 배우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진은 사석에서 이경규가 자신의 모습을 찍으라고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경규 형님이 본인과 술을 마실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죽은 뒤에 사진집을 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이경규) 매니저를 해야하나 생각했다”라고 설명하자 김구라는 “국진이형 동사무소 가서 혼인신고 하는 걸 찍어라”고 권하기도 했다.
배우 조민수가 속해 있는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이정진은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를 인큐베이팅하는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또 홈쇼핑에도 나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들은 “사업가 포스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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