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달달한 라이브로 화요일 오후를 힐링으로 물들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빛냈다.

이날 DJ이수지는 "음반 발매 하자마자 차트에 다 진입을 했다"면서 축하를 보냈다. 볼빨간사춘기는 감사함을 드러내면서 "작년 9월에 '썸 탈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조금 더 진해진 감성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타이틀곡 '여행'과 수록곡 '야경', 그리고 '클립'까지 라이브로 열창, 청취자들의 귀를 녹였다. 라이브를 들은 이수지는 "숨을 잘 쉴 수가 없었다. 두 분 다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귀엽냐"라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또한 이수지는 "DJ제안 오면 언제 청취자분들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다. 안지영은 "밤 시간대에 하고 싶다"면서도 "잠을 깨고 싶어서"라고 장난기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안지영은 혼술을 즐긴다고 털어놨다. 안지영은 "술 마시면 굉장히 기분이 업 된다. 제가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맥주를 마시다가 요즘은 깔라만시 그런 거 타서 소주를 마시기도 한다. 빨리 취하고 빨리 잘 수 있다"고 말해 반전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수지는 "집에서 술 따르고 있는 모습 상상이 안 간다"며 신기해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수록곡 '클립'의 라이브를 이날 '가요광장'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수지는 "최초"라며 기뻐했다. 이윽고 노래를 듣고 온 이수지는 너무 좋다고 환호하며 "생각에 푹 빠지게 된다. 라이브가 맞나 싶을 정도다. 라이브라서 감동이 더하다"라며 극찬했다.

볼빨간사춘기는 귀여운 입담을 늘어놓다가도 노래를 부를 때는 애절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울려 '고막여친'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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