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수홍이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기획 김석현/연출 김민경, 남경모) 265회에는 박수홍의 깜짝 등장이 그려졌다.
공개코미디의 장점을 십분 이용하고 있는 ‘오지라퍼’는 이날 의도치 않은 이벤트가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매주 해시태그로 현장에 자리한 방청객들의 SNS를 이용한 애드리브를 선보이고 있다. 마침 이성 친구들끼리 같이 온 방청객을 발견한 이상준은 “정말 서로 아무 감정이 없냐”라고 재차 물었다. 남자 방청객이 아무감정이 없다고 주장하자 이상준은 급기야 그를 무대 위로 불렀다. 하지만 무대에 방청객이 올라오자 상황이 달라졌다. 이국주와 이상준의 추궁에 결국 평소 함께 온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한 것. 이에 이상준은 꽃다발을 건넸고 현장에서 현실커플이 탄생했다.
‘이별여행사’ 박나래는 파격적인 패러디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가 분한 이지은으로 변신한 것. 낡은 코트에 크로스백,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까지 따라 한 박나래의 모습에 이용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나래 역시 흐느끼듯 웃기 시작했다. 역시나 자신을 외면하는 이용진에게 박나래는 “이선균을 한번만 해달라. 이게 내 소원”이라고 매달렸다. 하지만 이용진은 “난 이 드라마를 안 봤다”라고 거부했다. 결국 박나래가 “밥 좀 사주죠”라고 말하자 이용진은 “봉골레 파스타 드실래요?”라며 ‘파스타’를 언급했다.
박수용은 ‘부모님이 누구니’에 깜짝 출연했다. 김영희의 아들로 등장한 박수용은 클럽에서 갈고닦은 댄스실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DJ 실력을 뽐내자 위기감을 느낀 황제성이 앞으로 나서 때아닌 댄스배틀이 그려지기도 했다. 모처럼 개그프로그램을 찾은 박수홍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1위에는 ‘연기는 연기다’가 오르며 단독선두를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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